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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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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황 겪은 진해구, 기업 투자 살아난다

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 후 3년간
33개 기업서 1조8467억 투자 유치

  • 기사입력 : 2021-10-26 0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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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에 기업투자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2018년 5월 29일 이후 진해구에 유치된 기업은 총 33개사다. 투자 금액은 1조8467억원, 신규고용은 6374명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기업인 쿠팡이 진해구 두동지구 내 투자금액 2986억원, 신규고용 3200명, 식품가공 공장 신설 투자기업인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남문지구 내 투자금액 2300억원, 신규고용 600명 규모로 투자를 했다.

    진해구내 기업 투자유치는 매년 증가추세로 2018년 6월~2019년 5월 투자금액 430억원, 신규고용 110명, 2019년 6월~2020년 5월까지 투자금액 5233억원, 신규고용 1554명, 2020년 6월~2021년 5월 투자금액 1만2410억원, 신규고용 4630명에 달한다. 올해 9월에만 투자금액 6394억원, 신규고용 80명의 기업 투자유치가 이뤄져 진해구 고용 해갈과 지역경제 회복에 큰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진해구에 기업투자 유치가 활발한 것은 경제자유무역지구와 신항조성 등 국책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조선업 위기에 따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 지원 등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창원시는 올해 기업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특화산업 등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기반 조성과 투 트랙 홍보 확대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전방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진해구를 진해신항 배후단지를 포함한 권역별 특성과 제도적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혜택과 내년 2월 18일부터 시행할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진해신항 건설사업 조감도./창원시/
    진해신항 건설사업 조감도./창원시/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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