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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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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산경남본부, 부산·경남 080 안심콜 완료 전국 최고 방역체계 구축

경남도 14개 지자체 도입 완료

  • 기사입력 : 2021-10-25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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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부산경남본부가 부산·경남 080 안심콜 주말 190만콜, 일 평균 160만여콜로 전국 최고 방역체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인증이 가능한 출입관리 서비스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역학조사가 가능해 전국적으로 방역 관리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부산과 경남에 도입을 마쳤다.

    코로나 팬데믹이 2년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경남은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 소상공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080 안심콜 무료 번호를 부산이 15만여 회선, 경남이 11만여 회선을 KT로부터 확보해 배포 및 사용 중이고 부산경남 전 권역의 080 안심콜 일 콜 발생 수는 주말 최대 190만콜, 일 평균 160만콜 가량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경기 수도권에 비해서도 그 수가 월등히 높다.

    이 중 창원시가 일 평균 26만콜, 김해시가 20만콜, 부산진구 11만콜, 해운대 11만콜로 가장 활발하게 안심콜을 사용하며 방역을 생활화 하고 있다.

    한편, 080 안심콜 서비스가 필요한 소상공인은 관할 구·군청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080번호 및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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