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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로람 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 기사입력 : 2021-10-25 12: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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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로람 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14회 로람 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한은경 지휘자가 이끄는 이 공연에서는 이나원 소프라노와 경남호른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서는 엘 콘도 파사와 무카초 등 남미의 노래를 들려준다. 오페라 마탄의 사수, 탄호이저, 사냥꾼의 귀향을 경남호른앙상블이 연주한다.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바다마을 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바다마을 예술학교의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시작해 통영시민 6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반의 연가, 아마 다미오, 아! 목동아 메들리와 오카리나반의 오! 샹젤리제, 보랏빛 엽서,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가야금반의 아리랑 연곡, 통영 개타령 등 귀에 익숙하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입장 가능하다. 예약 또는 문의 ☏ 650-0400 /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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