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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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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역도, 금 8개 들었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이제상·황보영진 ‘3관왕’ 쾌거

  • 기사입력 : 2021-10-25 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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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역도팀(감독 김순희)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보영진은 지난 20일 여자 일반부 81㎏급에서 인상 101㎏, 용상 120㎏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221㎏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서 금 8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한 경남도청 역도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서 금 8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한 경남도청 역도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도/

    21일에는 이제상도 남자 일반부 +109㎏급에서 인상 168㎏, 용상 220㎏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388㎏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김성민은 남자 일반부 81㎏급에서 용상 금 1, 합계 은 1개, 임영철은 남자 일반부 89㎏급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 박한웅은 남자 일반부 102㎏급에서 용상과 합계 동메달 2개, 황인창은 인상과 합계 은메달 2개, 용상 동메달 1개, 김은영은 여자 일반부 49㎏급에서 인상과 합계 은메달 2개 용상 동 1개를 획득했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의 명예를 빛내주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아시안 게임을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남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황보영진 외 7명의 지도자 및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4명 등 40명의 지도자 및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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