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마산국화축제 기간인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특화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AI 특화부스는 양 기관이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설립한 연구센터를 통한 지역기업 지원 등 AI 주요성과 홍보차원에서 기획됐다.

한국전기연구원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가 AI 과학키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기연/

이번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3000명 분량의 AI 과학키트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트는 KERI 공식 캐릭터 중 하나인 ‘토토카’ 모양의 자율주행차와 AI로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악기 만들기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연구원 공식 캐릭터(꼬꼬마케리, 토토카, 보배할배) 인형과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총 1만여명을 대상으로 AI 관련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