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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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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공·방산기업, 첨단 기술 선보인다

23일까지 열리는 ‘ADEX 2021’ 참가
현대로템 등 27개사 독립부스 운영
도, 중기 우수 제품 소개·수출 지원

  • 기사입력 : 2021-10-19 0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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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항공기업과 방산기업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1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 2021)에 대거 참가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ADEX는 국내 항공우주산업과 방위 산업의 수출 활동을 증진하고 선진 항공우주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격년제로 매년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총 27개국 430여 개사가 참가한다.

    ADEX 행사장 전경.
    ADEX 행사장 전경.

    이번에 도내에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도내 항공기업 13개 사와 방산기업 14개 사 등 총 27개 사가 참가해 기업별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KAI 미래비전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크게 4가지 구역(Zone)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FA-50 경공격기, 상륙공격헬기, VTOL 수직이착륙 무인기 등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1일 발사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심장인 ‘75t 액체로켓 엔진’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이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의 핵심 장치다. 한화디펜스는 인공지능·자율주행 전투차량과 미래전장에 대비하는 차세대 기술 개발 역량 등을 널리 알린다

    ADEX 경남도관.
    ADEX 경남도관.

    현대로템은 다족형 복합구동 미래 지상 플랫폼 ‘도스(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 DOSS)’를 세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 도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로템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전기구동 플랫폼으로 바퀴로 지나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에서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 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빠른 속도로 기동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항공우주·방산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을 지원한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ADXE 2021에 공동으로 ‘경남도관’ 부스를 설치해 동화acm(주), ㈜라코, 씨엔리(주), 우림기계, 케이피항공산업(주), 코오롱데크컴퍼지트(주), ㈜포커스옵텍, ㈜한국비철 등 도 도내 중소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여문 도 제조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 항공·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로 생산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철·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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