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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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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사 만성 주차난 해결

직원들 ‘외부 주차’ 동참이 비결
자발 참여로 만차율 20~40% 낮춰
군청 방문한 민원인 만족도 높여

  • 기사입력 : 2021-10-14 0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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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 본관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사 외부 주차를 3개월 이상 실시하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취재결과 함안군 직원들은 본관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청사 외부 주차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별도의 주차장 신설 없이도 주차 문제를 해결해 청사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 직원들이 청사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외부에 주차하면서 본관 주차장이 여유 있게 비어 있다./함안군/
    함안군 직원들이 청사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외부에 주차하면서 본관 주차장이 여유 있게 비어 있다./함안군/

    함안군 본관의 주차 면수는 52면으로 타 지자체의 청사와 마찬가지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었다. 평일 오전 10시 이후 민원인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본관 앞 주차장은 차량으로 만원이고 이중주차로 몸살을 앓았다.

    함안군 직원들은 본관 주차난이 심각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는 조근제 군수와 주민들의 지적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본관 주차장이 아닌 별관과 본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본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기를 통해 본관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면서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함안군 본관 하루 평균 시간당 청사 주차공간 만차율은 지난 7월 이전 120%에서 80%로 40% 감소했고,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사이 시간대에도 만차율이 100% 이상에서 80%로 약 2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군 행정과 이진경 주무관은 “앞으로 추가로 주차난 해소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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