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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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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술이 하나 되는 ‘우포의 가을’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 진행
‘우포자연미술제’ 오는 30일 개막
주매마을에 반딧불이 조형물 설치

  • 기사입력 : 2021-10-14 0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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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오는 30일 대합면 주매마을과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개막 예정인 2021 미술마을프로젝트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마을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 지난해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국 3개소에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2억4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 우포마을 공작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2021 우포마을 공작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는 우포늪 일대 마을들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생태미술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포마을 상징조형물, 우포자연미술제, 온라인 자연미술관, 우포마을 공작소로 구성된다.

    2021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주매마을이 있는 우포늪생태체험장에 마을을 상징하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안녕, 반딧불이’ 조형물을 설치해 바람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두 번째 프로젝트 ‘우포자연미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주매마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을 재료로 다양한 미술 조형물들을 창작 전시한다.

    창작된 작품들은 30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개최되는 ‘2021 우포자연미술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30·31일 양일간 열리는 미술제 행사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DIY(Do It Yourself)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마을생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함께 이뤄지며 작품들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소멸할 때까지 전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 ‘온라인 자연미술관’은 우포생태미술마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작품까지 추가되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네 번째 프로젝트는 우포의 자연물로 창의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우포마을 공작소’다. 예술가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기획한 미니 예술작품을 체험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참여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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