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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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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도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힘 보탠다

김우겸 의원, 촉구 건의안 준비
‘원안대로 추진’ 지속 건의 예정

  • 기사입력 : 2021-10-13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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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창원시의회가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구간 전동열차 도입’ 추진에 힘을 보탠다. 경남도와 부산시를 비롯한 창원과 김해시 등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구간에 전동열차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국토부의 용역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5 정도로 나와 사업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9월 28일 1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전동차 도입 ‘빨간불’ )

    김우겸(더불어민주당, 팔룡·명곡동) 창원시의원은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도입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준비 중에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창원시의회와 김해시의회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투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해왔다”며 ‘경남·부산·울산(동남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원안(2009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을 밝혔다. 이 안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에 전동열차 도입을 백지화할 경우 현재 추진중인 동남권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사업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의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 동남권 메가시티의 원 취지에 부합하고, 통합창원시와 김해시, 부산시 등 광역 대중교통망이 완성돼 동남권 도시의 동반성장 및 발전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게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14년 착공해 창원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9개역(마산~창원~창원중앙~신월~장유~가락~김해공항~사상~부전)을 거쳐 총 50.3㎞를 연결하는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가 사업이다.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98%로 거의 마무리 단계지만 답보상태다. 지난 3월 부산과 김해 경계지점인 낙동터널(2구간)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문제로 원인규명 및 보수공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창원시의회./경남신문DB/
    창원시의회./경남신문DB/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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