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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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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20명 추가…24일에는 총 119명 확진 역대 최대치

창원시 4, 김해시 14명 , 사천시 2명

  • 기사입력 : 2021-07-25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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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24일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인 총 119명을 기록했다. 23일(1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 대 발생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도내 입원 중인 환자 수도 1000명대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4명, 창원시 4명, 사천시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역 확진자는 3명이다.

    김해유흥주점(2)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224명이 됐고, 창원시 진해 음식점 관련 1명이 늘어 69명이 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04명이다. 1015명은 입원 중이고, 5570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대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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