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의회, 지자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업을 통한 특성화고 인재양성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49명이 참석하고, 경남형 미래교육 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 기반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55명이 함께했다.

이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 박동열 본부장이 ‘지방 경쟁력 차원의 인력 양성 방향과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김성갑 경남도의회 의원,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 류병현 창원상공회의소 의원(동구기업 대표), 이은진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박태준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센터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취업지원협의회에서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특성화고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