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5일부터 재단을 처음 이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처음 특별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특별보증은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한 적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상품이다.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3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재단은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고객이 납부하는 보증료를 기존 연 1~1.2%에서 연 0.6%로 대폭 감면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단,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상담 예약은 5일 오전 9시부터 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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