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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명 추가…5개 시 지역서 발생

60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종료

  • 기사입력 : 2021-06-19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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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명, 김해시 2명, 진주시·사천시·양산시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며,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가족·지인 관계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고,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45명이다. 129명은 입원 중이고, 4899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한편 도는 19일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후 백신 부족으로 접종하지 못한 600여명에 대해 7월 초 우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누적 접종자는 97만명으로, 예약자 대비 접종률은 81.4%, 인구대비 접종률은 29.2%이다.

    16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가 주사실로 들어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16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가 주사실로 들어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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