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11일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성기 위원회 위원장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및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 등 필요한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조직위는 함양군에서 16회 동안 개최되었던 산삼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엑스포에 접목해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추진위는 엑스포 기간뿐만 아니라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산삼 홍보 및 항노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을 무대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주제로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기) 업무협약.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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