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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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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품공장Ⅱ 관련 집단감염 확인, 경남 20명

김해 11명, 창녕·진주 각 3명씩, 창원·양산·밀양 각 1명씩 발생

  • 기사입력 : 2021-06-10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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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김해에서 부품공장 내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1명, 창녕군·진주시가 각 3명씩, 창원시·양산시·밀양시가 각 1명씩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 부품공장Ⅱ 관련 8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이고,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11명 중 8명은 부품공장Ⅱ 관련 확진자다. 앞서 6일 김해 부품공장 근무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해당 공장 근무자 11명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감염자 ‘부품공장Ⅱ관련’으로 묶었다. 현재까지 해당 공장 근무자 4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16명(경남 11명·부산 5명), 음성 26명이 나왔다.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해당 공장은 방역소독 조치를 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나머지 김해 확진자 2명은 유흥주점 관계자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이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 243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23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직원 12명과 원아 7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10일 오후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950명이다. 306명은 입원 중이고, 4628명은 퇴원했고, 16명은 사망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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