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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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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무원, 한복 입고 일한다

전국 지자체 첫 ‘한복 근무복’ 도입
내달 민원실 공무원부터 시범 착용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

  • 기사입력 : 2021-06-10 0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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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복 근무복을 도입해 내달 민원실 소속 공무원부터 시험 착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한복 근무복 착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을 근무복으로 도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복 근무복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하게 되며 공진원은 한복 근무복 도입 컨설팅 등을 맡는다.

    한복 근무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한복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면서도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현재 총 64종이 개발돼 있으며 지난 5월 27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달 중 한복 근무복 컨설팅을 받고 활동성과 한복 고유의 특징을 살린 근무복을 선택해 민원실 직원부터 착용한다는 계획이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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