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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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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안끝난 ‘창원SM타운’ 6월 개장 차질 불가피

SM-시공사, 뮤지엄 등 시설 이견
시, 행정감사서 “8~9월 개관 목표”

  • 기사입력 : 2021-06-09 2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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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 창원문화복합타운(이하 창원SM타운)이 SM엔터테인먼트와 사업시행사 간의 갈등으로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창원시의회 정례회 투자유치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이헌순 의원 등은 개장이 늦춰지고 있는 창원SM타운에 대한 강한 질의와 당부가 이어졌다.

    최영희 의원은 “창원SM타운을 조성하면서 시행사가 얻는 사업이익 부분의 검증을 철저히 하고, SM측이 사업을 접을 경우 등을 대비해 법률적인 문제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헌순 의원은 “최근 창원SM타운 현장 방문 당시 6월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개장이 가능한지 의문이다”며 “하루빨리 개장해 시민들을 위한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선애 의원은 “SM엔터테인먼트와 사업시행사 간의 갈등으로 일부 시설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SM타운./김승권 기자/
    창원SM타운./김승권 기자/

    이에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당초 목표였던 6월 말 개장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오는 8~9월에 개관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3층에 뮤지엄, 홀로그램 공연장, 오디션장 등 시설이 들어설 공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과 설계, 컨텐츠 도입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시공사가 시공하게 돼 있지만 시공사와 SM측의 이견으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가 이 부분에 대해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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