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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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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산 재개발지역 ‘신흥 도시주거단지’로 뜬다

2024년까지 6600세대 아파트단지 조성
회원1·3사업장 2945세대 준공·입주
교방1 공사착수·회원2 내년 초 착공

  • 기사입력 : 2021-06-08 2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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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옛 마산권의 대표적 취약지역이 된 북마산이 재개발지역으로 변신하면서 신흥 도시주거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회원구의 경계지역인 북마산은 노후된 도로와 상하수도 등 열악한 기반시설로 침체돼 있었지만 최근 꾸준한 재개발로 오는 2024년까지 모두 6600여세대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창원시, 사거리 도로확장 예산 확보
    재개발 완료 땐 구마산권 전체 ‘활력’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회원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북마산지역 재개발사업 현장./김승권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회원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북마산지역 재개발사업 현장./김승권 기자/

    북마산 재개발지역은 지난 2011년 준공된 무학자이(705세대)를 시작으로 인접한 4개의 재개발사업장 중 2개 사업장(회원1·회원 3재개발사업장)이 준공 및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개 사업장(교방1구역·회원2재개발사업장)은 공사 착수 또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2~3년 내 북마산지역 재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될 경우 6600여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돼 침체된 옛 마산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는 침체된 북마산지역의 재개발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해 대규모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던 회원3 재개발사업장(1250세대)을 경남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으로 선정되게 해 지난해 8월 준공과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공사기간 지연으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1구역 재개발사업장(990세대)에 대해서는 공동주택세대에 대해 우선 준공인가해 조합원과 분양자들이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 현재 회원1·3구역 재개발사업장의 입주율이 97%를 넘어섰다.

    지난 3월 착공된 교방1구역(전제 1583세대)은 4월 일반분양물량 870세대 중 특별공급 경쟁률 2.04대 1, 일반공급 경쟁률 18.22대 1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 최종계약률 99%를 기록하는 등 재개발정비사업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인 회원2 재개발사업장(2065세대)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옛 마산권의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해 새로움 명품주거단지로 변화를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5개 사업장 사업 완료 때 6600여세대가 입주하면서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해 국제주유소 사거리 도로 확장을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지원을 통해 침체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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