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10월 23일 (토)
전체메뉴

[가고파] 회복탄력성- 이민영(창원자치부 차장대우)

  • 기사입력 : 2021-05-23 20:40:33
  •   

  •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백신의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끝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부상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극복력과 탄성, 탄력성, 회복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도 탄성이 다르다. 역경으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다시 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쉽게 말해 인생의 바닥에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르는, 그리고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의미한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사회를 번영시키는 강점과 장점을 연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긍정심리학자들은 개인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신체적 운동과 명상 실천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함께 배우자, 가족, 친구 및 직장, 모임 또는 사회 조직을 통한 광범위한 네트워크 같은 사회적 관계는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행복은 비록 더 이상 이득이 적어지거나 심지어 금융 소득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더라도 균형감있는 이러한 긍정 심리의 증가에 의해 상승될 수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한 만큼 만족스런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는 ‘이래서 안돼’라며 낙담할 수도 있고, ‘다음에는 잘 될거야’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이민영(창원자치부 차장대우)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