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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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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노력”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 청문회서 답변

  • 기사입력 : 2021-05-14 0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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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관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지난 12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 추가 자료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여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노 후보자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남해안 관광벨트 형성과 영·호남 지역 통합을 위한 상징사업으로, 사업추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현재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포함돼 기재부에서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기재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 서면과 전남 여수시 삼일동을 연결한다. 길이는 해저 4.2㎞, 육상 1.73㎞ 등 총 7.3㎞로 631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해저터널을 추진하는 남해와 여수는 국토 균형발전, 실질적 동서 통합 실현, 국도 77호선 미연결 구간 완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한려해상 국립공원 권역 통합을 통한 관광 경쟁력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던 양 지자체 간 거리가 10분 이내로 단축되면서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KTX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거쳐 경남으로 유입될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와 여수를 넘어 경남과 전남의 초광역 협력사업 신호탄이 될 해저터널이 뚫리면 동서 통합과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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