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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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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선정

교육부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야’에
매년 102억씩 6년간 612억 지원받아
디지털 신기술 혁신인재 양성 사업

  • 기사입력 : 2021-05-07 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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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연간 총 사업비 816억원(8개 분야, 46개 대학)으로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6년간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다. 빅데이터 분야는 서울대가 주관대학(서울대연합체)이 되고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참여대학이다. 빅데이터 분야는 매년 102억원씩 6년간 61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7월 경남형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공유대학의 롤모델이 된 만큼 이번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서도 빅데이터 분야의 융합성, 수월성, 다양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혁신 플랫폼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디지털 신기술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 대학 가운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경상국립대,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교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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