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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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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창원시 제조혁신 AI사업 잘하고 있다”

주한 캐나다 대사 창원 방문
AI 통한 기업 지원에 큰 관심
“전 세계 모범사례 돼 달라”

  • 기사입력 : 2021-05-03 0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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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은 지난달 29일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가 창원 본원을 방문해 ‘한-캐 제조혁신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 받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기연과 창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을 특화 분야로 창원 강소특구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고, 그 일환으로 AI 분야 강국인 캐나다를 ‘지능전기’ 시대의 문을 열어줄 핵심 파트너로 삼아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가운데)가 지난 29일 전기연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으로부터 제조혁신 AI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가운데)가 지난 29일 전기연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으로부터 제조혁신 AI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

    특히 지난해 7월 개소한 ‘전기연-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발판으로 AI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을 통한 제조공정 병목구간 해소, 생산성·효율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3개 기업(태림산업, 신승정밀, 카스윈)에 지능형 공장을 구축했고, 올해는 2개 기업(신스윈, 부경)을 대상으로 AI 알고리즘 적용을 통한 공정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연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날 성과 보고 자리에서 “AI 기술의 제조현장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 사업 초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든든한 자산이 돼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오는 2030년까지 500여개 AI 기반 지능형 공장을 만드는 ‘30500’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조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는 전기연과 창원시의 성과에 호평을 보내며 “AI와 제조업의 성공적 만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전기연은 창원시, 경남대와 함께 지난 28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제조 AI 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 강소특구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제조 AI 콘서트에서는 AI에 대한 전문 교육과 함께 제조현장에 성공적 도입을 위한 참가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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