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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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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폐기능검사 시행률 등 주요 항목 좋은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효과적 진료로 예방”

  • 기사입력 : 2021-04-30 1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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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주요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삼천포서울병원 전경.

    한창섭 병원장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증상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며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올해 서민층 진료비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있으며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사업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 등으로부터 진료비 지원을 받아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을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는 모범 의료기관으로서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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