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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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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헌혈 운동, 우리도 힘 보태야죠”

경남지역발전협의회·경남신문
‘31일간의 사랑 나눔’ 후원 협약
5월 21일까지 한 달간 캠페인

  • 기사입력 : 2021-04-22 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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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신문과 (사)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21일 오후 경남신문 4층 회장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하고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공동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범도민 헌혈 참여 캠페인이 이날 막이 올랐다. 경남도민 헌혈 행사가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19일 경남신문·BNK경남은행·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협약식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후원식이 마련됐다.

    협약으로 경남신문과 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도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남신문은 행사를 주최하고 기획하며, 경남지역발전협의회가 후원 경비를 지원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두 기관이 교류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도 헌혈난이 이어지고 있는데 도민들의 헌혈 참여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사)경남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인 헌혈이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다. 많은 도민의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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