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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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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시즌 첫 낙동강 더비서 ‘위닝시리즈’ 못 챙겨

NC, 롯데 3연전 2패
김태군 ‘창원NC파크 1호 홈런’ 빛바래

  • 기사입력 : 2021-04-08 2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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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2021시즌 첫 ‘낙동강 더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지 못했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8로 졌다.

    NC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한 낙동강 라이벌 롯데와의 3연전에서 2패를 하면서 시즌 첫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했다.

    NC는 전날인 7일 롯데전에서 승리한 뒤 이날 다시 패하면서 시즌 1승 3패에 머물렀다.

    이날 NC는 시작부터 불안했다. 올 시즌 첫 등판한 선발 투수 김영규의 불안한 피칭과 수비 실책이 실점 상황을 초래했다.

    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시즌 첫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김영규가 공을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시즌 첫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김영규가 공을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NC는 1회초 김영규가 롯데 4번 타자 이대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NC는 이대호가 타석에 서기 전, 롯데 첫 타자 안치홍을 우익수 권희동의 실책으로 잡지 못하면서 득점 찬스를 주고 말았다.

    2·3회 NC의 실점은 계속됐다. 2회초 NC는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롯데 배성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초에는 김영규가 롯데 타선에 볼넷 5개를 연속으로 퍼주면서 밀어내기 2점을 헌납했다.

    김영규는 3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김영규는 2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았지만 볼넷 6개와 안타 4개를 허용,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이날 3⅓ 이닝을 소화한 롯데 선발 이승헌도 볼넷 6개, 몸에 맞는 공 3개로 제구가 불안했다. NC는 이를 기회삼아 추격에 나섰다.

    NC는 3회말 권희동의 볼넷과 박석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낸 1사 주자 1, 2루의 득점찬스를 강진성의 1타점 적시타로 살렸다.

    왼쪽 손등에 공을 맞은 박석민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 받은 결과, 우선 뼈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이어 NC는 김찬형 대신 주장 양의지를 대타로 내보내 2타점 적시타를 시원하게 뽑아냈다. 점수차를 3-4의 1점으로 좁혔다.

    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시즌 첫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김태군이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김태군의 창원NC파크 1호 홈런이다. /NC 다이노스/
    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시즌 첫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김태군이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김태군의 창원NC파크 1호 홈런이다. /NC 다이노스/

    여기에 5회말 김태군이 롯데 박진형의 138㎞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리면서 4-4 동점이 됐다. 김태군이 창원NC파크에서 터뜨린 첫 홈런이었다.

    이 사이 김영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배민서가 2⅓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선방했다.

    하지만 NC는 6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민이 롯데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NC는 7회초 롯데 배성근에게 1타점 적시타, 9회초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3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NC는 오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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