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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유니폼 바꿔 입고 맞대결하나?

  • 기사입력 : 2021-02-04 17: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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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 트레이드를 확정 짓자마자 5라운드 첫 상대로 맞붙는다.

    이번 트레이드로 LG에서 삼성으로 간 김시래, 삼성에서 LG로 온 이관희 등 양팀 간판 선수들이 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고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에 출전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LG와 삼성 간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김시래, 테리코 화이트./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시래, 테리코 화이트./연합뉴스/
    왼쪽부터 이관희, 케네디 믹스./KBL/
    왼쪽부터 이관희, 케네디 믹스./KBL/

    김시래는 신인 시절 2012-2013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고, 2013-2014시즌부터 줄곧 LG 선수로 활약하며 LG의 ‘간판 가드’, ‘야전사령관’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시래는 트레이드 확정 전날인 지난 3일 LG 소속으로 출전한 마지막 경기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전에서 22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하지만 6일 열릴 경기에 출전할 경우, 수년간 안방이었던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그간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상대로 그 같은 기량을 펼쳐야 될 입장이다.

    LG로 오게 된 이관희도 마찬가지다. 그는 2011-2012시즌부터 삼성에서만 뛰어온 이른바 ‘원 클럽 맨’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경우, 리그 순위 공동 7위인 삼성에서 며칠 전까지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해 온 동료들의 앞길을 가로막아야 할 운명에 처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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