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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선수권 오늘 경기] 진종오·김성국·호안 쑤안 빈 등 10m 공기권총 남자 시니어 출전

  • 기사입력 : 2018-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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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시니어 경기가 열려 이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기 일정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조로 나눠 진행되는 10m 남자 시니어 본선에는 ‘권총 황제’ 진종오(KT)를 비롯해 이대명(경기도청), 한승우(KT)가 나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0m 공기권총에서 5위를 한 진종오가 절치부심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대명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경남대 출신의 한승우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이대명은 이번 대회에서 50m 단체전 금, 개인전 3위, 한승우는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성국이 나선다. 50m 권총 남자 시니어에서 19위를 한 김성국이 이번 대회 북한의 첫 메달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베트남의 사격 영웅 호앙 쑤안 빈과 10m 공기권총 세계랭킹 1위인 인도의 리즈비 샤자르도 출전한다.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선은 오후 1시 15분 막이 오른다.

    오전 8시 30분부터 재개되는 트랩 2일차에는 남자 주니어 권지후(계명고)·위동현(경희대)·정락훈(경기일반), 여자 시니어 강지은(KT)·엄소연(경기일반)·이보나(광주일반)가 출전한다. 북한에서는 김영복과 박영희가 출전한다. 결선은 남자 주니어 오후 3시, 여자 시니어 오후 4시 15분에 각각 진행된다.

    10m 공기권총 남자 주니어 본선은 오전 9시 시작하며 성윤호·신옥철(이상 대전대신고), 임호진(충남체고)이 나선다.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결선은 오전 11시 15분 열린다.

    50m 소총 3자세 남자 시니어는 오전 8시 30분부터 1·2조로 나눠 진행하며, 김종현(KT), 김현준(경찰체육단), 천민호(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한다. 페니 이슈트반(헝가리), 세르게이 카멘스키(러시아), 양 호아란(중국) 등 세계랭킹 1~3위 선수도 메달에 도전한다.

    50m 러닝타깃 혼합 남자 시니어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한국의 정원채(경남일반), 하광철(부산일반), 정유진(청주시청)과 북한의 조영철, 권광일, 박명원 등이 출전한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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