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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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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돼갑니까] 하동군 ‘구재봉 자연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재 생태숲·자연휴양림 완료… 내년 말 공사 마무리
50억 투입해 목재문화체험관·트리하우스 등도 조성
군 “스토리·체험·감동 있는 산림생태관광 명소 될 것”

  • 기사입력 : 2015-12-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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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구재봉 휴양밸리’ 내에 있는 휴양관./하동군/


    하동군 적량면과 악양면·하동읍 등 3개 읍·면이 만나는 지리산 남쪽 끝자락에 해발 768m의 구재봉이 있다.

    하동군은 이 구재봉을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15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휴양림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기능을 연계한 산림생태관광의 핵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구재봉 자연휴양밸리 조성사업은 3가지 사업으로 나눠진다. 1차 생태숲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2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로와 산책 데크로드, 생태숲 체험관 및 학습관을 설치했다. 2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문화휴양관 1동(871.55㎡), 숲속의 집 1동(36.30㎡/동), 레포츠시설 관리동 1동(36.30㎡), 에코어드벤처시설 총 4개 코스와 상하수도 시설을 지난 10월 말 마무리해 이용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3차 사업으로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장, 목재놀이방 등 목재문화체험관(667.24㎡)과 트리하우스 5동, 별마루데크 등의 조성사업이 끝나면 사업은 모두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스토리와 재미, 체험, 감동이 있는 종합휴양밸리 구재봉 자연휴양밸리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 기자 kimy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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