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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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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95회 전국체전 3위냐 4위냐

  • 기사입력 : 2014-11-02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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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초반 부진을 털고 저력을 발휘하며 대회 6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1일 현재 금 56, 은 83, 동 75개 등 모두 20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점수 1만7890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경남은 경기가 끝난 17개 종목 취합 점수에서는 1위지만 진해중이거나 남은 경기를 감안하면 경기가 1위, 서울이 2위, 경남이 3위권에 해당한다.


    경남은 경북에 근소한 차로 3위에 올라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경남은 1일 김해시청 축구는 강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3-2로 누르고 승리해 전국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삼천포여고와 사천시청 농구, 성지여고 배드민턴, 진주동명고 배구, 소프트볼 여일반부 소프트볼이 결승에 오르는 등 선전을 하고 있다.


    또 역도 48㎏급에 출전한 경남체고 이화영이 용상과 합계에서 2관왕, 트라이애슬론 김지환·신성근·허민호(통영시청)가 올림픽코스 52.5k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11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경남은 2일 김해고 하키가 광주제일고와 결승전에서 맞붙는 등 21개 종목에 10개 팀이 출전해 3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전국체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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