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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박태환 4관왕…양궁에서는 이변 속출

  • 기사입력 : 2014-11-01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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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먼저 갈게'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이 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힘차게 입수하고 있다. 박태환은 3분47초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인천시청)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하루에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이 됐다.
     
    박태환은 1일 오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 박석현(전북·전주시청)의 기록인 3분54초15와는 7초가량 차이 나는 압도적인 1위였다. 

     
    오후에 열린 계영 400m 결선에서는 팀 동료 양정두, 함종훈, 황민규와 함께 3분21초2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 선발은 3번째 주자까지 2위로 처져 있었으나 마지막 주자 박태환이 나서 역전을 일궜다.
     
    박태환은 지난달 30일 계영 800m, 지난달 31일 자유형 200m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박태환은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3일 혼계영 400m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
     
    양궁 개인전에서는 강자들이 속속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과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현대백화점)는 동메달로 체면을 차렸다.

    그러나 런던올림픽 여자부 2관왕 기보배(광주광역시청),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2관왕 김우진(청주시청),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챔피언 이승윤(코오롱) 등은 노메달 탈락의 고배를 들이켰다.
     
    특히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 두 개, 세계타이 기록 한 개를 수립하며 선전을 예고했으나 토너먼트에서 기세가 꺾였다.

    활시위 당기는 장혜진

    장혜진(서울)이 1일 제주 서귀포 성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장혜진은 이날 홍수남(충북)을 6-0(25-22 27-26 29-2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전 남녀부 우승은 각각 김종호(인천계양구청)와 장혜진(LH)에게 돌아갔다.
     
    김종호는 이날 제주 서귀포의 성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양궁 개인전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장민석(울산남구청)을 세트점수 6-2(25-26 27-24 27-26 26-25)로 이겼다.

    김종호는 최근까지 70m 36발 세계기록을 보유하던 선수로 국내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국가대표 장혜진은 이어 벌어진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홍수남(청주시청)을 6-0(25-22 27-26 29-26)으로 완파했다. 
     
    장혜진은 국내 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육상 남녀 일반부 400계주에서는 경기도와 경북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경수-유민우-차승민-김국영이 이어 달린 경기도는 39초71로 결승선을 통과, 광주광역시(정현석-김민균-소만석-임희남·40초11)를 따돌렸다.

    육상 100m와 200m에서 우승한 여호수아가 출전한 인천은 실격 처리됐다.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김초롱-이선애-김하나-김다정이 이어달린 경북이 46초22로 우승했다.
     
    100m와 200m 우승자 김민지를 앞세워 추격에 나선 제주는 46초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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