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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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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민체전 창원서

시, 새 시장 선출 후 최종 확정키로

  • 기사입력 : 2014-04-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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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내년 제54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잠정 확정됐다.

    경남도체육회는 10일 권영민 상근부회장 등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38개 종목에 1만1000명이 참가해 나흘간 창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창원시는 시장이 공석인 상태로, 개최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새 시장이 선출된 후 재결정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4~27일 김해에서 열리는 제53회 도민체전 개최(안)과 오는 5월 24~27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안)도 각각 의결했다.

    또 신임 부회장에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신임 이사에 경남도교육청 성재윤 체육지원과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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