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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총평/ 4관왕 11명·대회신 10개… 시민 대거 참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

  • 기사입력 : 2013-04-3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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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에서 처음 열린 제52회 경남도민체전은 시민의 관심이 어느 도시보다 높은 대회였다.

    특히 최근 열린 도민체전 개·폐회식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이 찾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대회 기간 동안 삼천포공설운동장 부스에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노래자랑 등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경기장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응원전을 펼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사천시는 52년 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를 유치하면서 주 경기장인 삼천포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을 새로 짓거나 개보수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넓혔다. 하지만 많은 시설을 한꺼번에 신축하거나 개보수하면서 미진한 부분도 눈에 띄었다. 곤명축구장은 본부석을 설치하면서 출입구도 만들지 않고 그물망 밖에 설치해 사용이 불가능했고, 사천종합운동장에도 선수나 심판대기실 등 기본시설도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사천시와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서인철(창원시청)이 남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49.62m를 던져 종전 47.98m를 경신하는 등 육상에서 2개, 수영에서 5개, 사이클에서 3개 등 모두 10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김기현(창원구암고)이 여고부 육상 100m, 200m, 400m계주, 1600m계주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육상에서 5명(시부 2·군부 3), 수영에서 6명(시부 4·군부 2) 등 모두 11명의 4관왕이 탄생했다.

    박상현(마산삼진고)이 역도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육상에서 9명(시부 5·군부 4), 수영에서 9명(시부 6·군부 3), 역도 37명(시부 17·군부 20), 롤러 2명(시부 1·군부 1) 등 시부에서 29명, 군부에서 28명 등 3관왕 57명이 배출됐다.

    막대한 체육인프라를 가진 창원시와 함안군이 부동의 1위를 하면서 스포츠 성적이 투자와 비례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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