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 오후부터 흐리고 가끔 비…미세먼지 '나쁨'
[연합뉴스 자료 사진]
토요일인 30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낮부터 경남 서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늦은 오후에는 부울경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2023-12-30 09:55:41
- 주유소 기름값 12주째 하락…경유 일간 1천400원대 진입L당 휘발유 5.9원↓·경유 9.4원↓…낙폭은 둔화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5.9원 내린 L당 1천582.6원이었다.
지난 ...2023-12-30 09:55:48
- 독감 환자수 전주보다 20%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기준의 6.7배12월초 정점 후 2주째 '주춤'…아동·청소년 환자수, 유행기준의 13배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새 20% 감소했다.유행이 이달 초 정점을 찍은 뒤 2주째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의심환자 수가 여전히 유행기준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3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2월...2023-12-30 09:30:55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피랍직원 모두 건강…빠른 일정으로 귀국"대우건설은 30일 직원 2명이 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됐다 17일 만에 석방된 것과 관련, "현재 피랍 직원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지에서 절차를 밟아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30일 직원 2명이 ...2023-12-30 09:30:56
- 이달 들어 전국 빈대 다시 늘었다…'가정 내 발견' 최다"가정 내 빈대 관심 큰 데다 신고도 많기 때문"이달 들어 전국에서 빈대 발생 건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발생 장소로 보면 가정이 고시원 같은 다중이용시설들을 제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빈대 퇴치용품 쇼핑·직구 증가[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질병관리...2023-12-30 09:30:53
- “잘 가라, 검은 토끼해”…경남 남해안에서 31일 송년 축제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남해 상주 해돋이·물메기 축제 등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경남도는 오는 31일 도내 곳곳에서 2023년을 보내는 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거제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송년불꽃축제'를 한다.
[연합뉴...2023-12-25 10:30:51
- 서러운 중소기업…대기업과 ‘복지 격차’ 10년새 3배로작년 근로자 1인당 복지비용 월 40.1만원 vs 13.7만원식사비와 교통비, 자녀 학비 보조 등 기업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복지 혜택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의 복지는 좋아지는 데 반해 중소기업 복지 혜택은 오히려 축소되면서 지난해 기준 30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2023-12-25 10:30:53
-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5조2천억원 지급…작년보다 2천200억원↑국세청은 올해 470만 가구에 2022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 5조2천억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귀속분보다 2천200억원 늘어난 것이다.근로·자녀 장려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와 자녀 양육을 돕는 지원금이다. 2009년 도입된 이후 지급 가구는 8배,...2023-12-24 19:55:51
- “직장인 44.7%, 올해 가장 힘들었던 일 ‘저임금·장시간 노동’”직장갑질119 설문…2위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간관계 문제’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올 한해 일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4∼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에게 '올해 직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묻자 이같이 나타났다고...2023-12-24 19:55:50
- 새벽부터 눈 내린 크리스마스이브…전국 유원지·쇼핑몰 ‘북적’최강 한파 주춤, 축제장·유명산·스키장 나들이객들로 붐벼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보기 드문 하얀 세상이 연출됐다.최근 맹위를 떨쳤던 한파도 주춤하면서 축제장과 스키장, 유명산은 겨울 낭만을 만끽하러 나온 행락객들로 북적거렸다.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새벽부터 많은 해맞이 관광...2023-12-24 19:55:48
- ‘서울의 봄’ 1천만 관객 돌파…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탄생역대 31번째·한국 영화 22번째…팬데믹 이후 4번째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33일째에 천만 영화가 된 것이다.
...2023-12-24 10:58:47
- 총선 100여일 앞 닻 올리는 ‘한동훈 비대위’…파격 쇄신 주목29일 공식출범 전망…‘박근혜 비대위’처럼 참신한 인선 고민할듯국민의힘이 이번 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마칠 전망이다.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50세 새내기 정치인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가 위기에 놓인 집권당 비상 사령탑으로 데뷔하는 것이다.
(과천=연합뉴스) 한...2023-12-24 10:58:44
- “스마트폰 이용자 5G가 첫 과반…통신비 4년 만에 첫 감소”2023 한국미디어패널조사…집 전화·라디오·데스크톱 보유 감소세국민 절반이 5G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비 지출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2023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만 6세 이상 응답 패널의 98.3%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2023-12-24 10:58:42
- 총선진용 꾸린 여야, 올해 마지막 본회의 ‘특검’ 정면충돌총선 주도권 쟁탈전 스타트…김여사 특검에 與 “총선용 악법" 野 "진실 밝혀야”여야가 오는 28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2건의 특별검사 도입 관련법을 놓고 충돌한다.해당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법이다.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2023-12-24 10:58:46
- 강추위 누그러지자 집밖으로…도심 썰매장·겨울축제장 ‘북적’유명스키장은 스키어·스노보더 몰려…환상적인 설경에 탄성도한동안 지속된 강추위가 성탄절 연휴 첫날인 23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지면서 전국 상당수 유원지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아직은 쌀쌀해서인지 야외활동 대신 백화점, 복합쇼핑몰, 아웃렛과 영화관, 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추위가 오히려 반가운 스키장, 도심...2023-12-23 19: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