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경남을 말하다 (25) 최청락(고성·93년생·축산업)시골에서 소 키우고 살아도 꿈 가까이 할 수 있어서 행복초등학생 때 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MC가 되고 싶었고, 중학생 때는 각각의 재료로 새로운 맛을 내는 요리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아버지의 옆에서 함께 웃으면서 소를 키우며 살고 싶어졌습니다.
...2021-11-07 21:32:36
[청년, 경남을 말하다] (24) 최보연 고성·90년생·바다공룡 대표고성 정착 ‘워케이션’ 업체 창업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코로나 19로 한국에 들어와 ‘워케이션’ 서비스를 ...2021-10-28 21:05:11
청년, 경남을 말하다 (23) 김원진(김해·92년생·주식회사 비추다 대표)가야 등 경남의 역사자원이 청년들에게 기회일 수 있죠
저희는 시각장애인분들이 문화유산·미술품을 체험할 수 있게 3D프린팅·입체복사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전시품들을 복원·체험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제안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1-10-24 20:37:18
청년, 경남을 말하다 (22) 안태형(합천·85년생, 경남 도정자문위원회 위원)‘더 나은 미래 있다’는 믿음으로 고향 지키며 제 역할 찾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합천군의 인구가 1965년 약 20만명. 정확한 통계로는 19만5943명이었다고 합니...2021-10-19 21:14:45
[청년, 경남을 말하다] (21) 이성훈(94년생, 청년가치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청년과 지역 이어주는 공동체에서
우리 사회의 가치는 각 개인의 삶에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하기에 우리는 존중이라는 기본적 태...2021-10-12 21:12:05
[청년, 경남을 말하다] (20) 진형익(창원·91년생·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청년의 삶을 둘러싼 청년정책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정책은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주거 정책, 교육 정책, 건강 정책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청년수당, 청년건강검진, 주거급여,...조고운 기자 2021-09-26 21:47:09
[청년, 경남을 말하다] (19) 송진호(의령·90년생·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대표)경남의 가장 작은 지역 의령에서제가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이유는 국립, 도립, 시립, 군립이 하나도 없는 경남에서 발버둥이라도 치고 싶어서 입니다.
의령은 인구 2만7000명에 인구소멸 지역입니다. 의령집돌금농악, 신반대광대, 영제시조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지역이지만 의령군민들 마저 ...조고운 기자 2021-09-07 21:49:51
[청년, 경남을 말하다] (18) 이창희 (창원·95년생 미디어헬퍼 대표)꿈꾸는 사람은 공간 탓하지 않아
“경남은 서울보다 속도가 뒤처지고 있는데 왜 이곳에서 창업을 했니?”
지역에서 미디어헬...조고운 기자 2021-09-02 20:53:48
[청년, 경남을 말하다] (17) 조인우 (창원·90년생·리에이팅 저자, 클라스대표)무작정 치열하게 적응하는 삶보다 현재 모습서 가치 찾는 건 어떨까요콘텐츠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스토리입니다. 그 스토리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독창성에서 판가름 납니다. 그 독창성을 찾기 위해서 책도 읽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한두 번은 즐겁게 재미있게 하지만, 일상에 녹아 있지 ...조고운 기자 2021-08-31 21:00:35
[청년, 경남을 말하다] (16) 조준섭 (진주·협동조합 작은시선 대표)경남서도 AI·빅데이터 소셜벤처대학 시절 연합동아리 ‘작은시선’을 통해 휠체어 사용자(교통약자)분들의 이동여건과 문화접근성 개선을 위한 활동을 했어요.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활용해서 지자체, 장애인단체, 장애인협회, 공공기관, 대학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결과물들...조고운 기자 2021-08-26 21:20:24
[청년, 경남을 말하다] ⑮ 이현정(창원·90년생·모스트 PM)자기 돌봄에 목말라 있는 청년들
지난해 경남청년센터를 통해 집단상담과 자작곡 만들기를 병행하는 ‘마인드-OST’ 프로그램을 ...조고운 기자 2021-08-19 20:53:18
[청년, 경남을 말하다] ⑭ 노민호(창원·91년생·창원대 대학원 재학)진로 관련 학원·즐길거리 늘리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왜 떠나는 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크게 두 가지, 교육과 문화였습니...조고운 기자 2021-08-18 22:04:33
[청년, 경남을 말하다] ⑬ 이용진(진주·91년생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장)대학생 참여 대외적 활동·기회
‘아무리 많은 재력과 부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정작 행복할 수 없다면 과연 삶이 즐거울까.’ 대...조고운 기자 2021-08-12 21:03:43
[청년, 경남을 말하다] ⑫ 박정의(창원·91년생·직장인)경남이 ‘기회’라고 불릴 수 있게
저는 뼛속까지 경남 청년입니다. 유년기, 학창 시절은 물론 대학과 직장까지 경남에 있고 심지...조고운 기자 2021-08-11 10:04:00
[청년, 경남을 말하다] ⑪ 허웅(창원,93년생, LG유플러스 가맹점 점장)경남이 가진 이점 잘 활용하면 다른 길이 보일 수도 있답니다
하고 싶은 일도 딱히 없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있었어요. 내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른 채 그저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에 갔죠. 먹고살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오로지 취직에 도움이 될 것 ...조고운 기자 2021-08-06 07: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