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경남 교회 관련 확진자 잇따라

진해구 모 교회 방문자 역학조사

기사입력 : 2021-06-20 20:48:05

  • 주말과 휴일 창원 모 교회 방문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20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5명, 진주 8명, 김해 7명, 사천·양산 3명, 거창 2명, 함안 1명이다.

    창원시 진해구 모 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진해시보건소에서 방역기동대원들이 임시선별진료소로 보낼 방역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시 진해구 모 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진해시보건소에서 방역기동대원들이 임시선별진료소로 보낼 방역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시 진해구 모 교회 관련 확진자 9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는 지난 18·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해당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 후 역학조사를 벌였다. 해당 교회 방문자 104명에 대한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 포함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해당 교회의 예배참석자와 종교시설 관계자, 접촉자 등을 파악해 전원 검사를 할 계획이다. 해당 교회는 7월 4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또 지난 18일에는 진주 확진자 1명이 진주 모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로 확인 돼 해당 의료기관 직원과 간병인,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의료기관에 대해 방역 소독한 뒤 외래진료 중단, 입원환자 층간 이동을 금지했으며, 현장대응팀을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이 밖에 김해 외국인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74명이 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