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월영동 인구 4만명 넘었다

2000년 이후 옛 마산지역 洞 중 최초

기사입력 : 2021-05-06 21:21:59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4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올 초 직장관계로 서울에서 전입해 4만1번째 월영동민으로 지난 4월에 출생신고를 한 양근석씨 아들 건호 군의 입적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6일 월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성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허성무 시장과 동민들이 6일 월영동 인구 4만명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동민들이 6일 월영동 인구 4만명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창원시/

    월영동 인구는 지난 2000년 월영마을 아파트 입주로 3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난달 말 ‘인구 4만 시대’를 열게 됐다. 2000년 이후 옛 마산 지역 동 가운데 인구 4만명 돌파는 월영동이 처음이다.

    시는 월영동의 인구 증가 요인으로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건립, 교육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다.

    올해 월영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해안도로 수변공원 개장 △무학산~청량산 연결다리 설치 △청량산 전망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