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올해 농수산물 250만달러 수출”

지난해 달성액 222만달러보다 상향

기사입력 : 2021-05-06 08:05:43

  • 남해군은 올해 농수산물 수출 목표액을 250만달러로 설정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업체 10곳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수출 222만달러를 달성해 목표액 200만달러를 11% 초과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에 따라 올해 수출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남해군/
    지난달 30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남해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업체에 4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군은 오는 6월 10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의 바이어와 어간장, 피클류, 냉동굴, 숭어, 흑마늘가공품, 천연조미료 품목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강진만 굴과 남해 유자차의 중국 수출이 난항을 겪는 등 어려움도 뒤따랐다”며 “최근에는 마늘의 국내 시세 호조가 수출 물량 감소로 이어져 그동안 힘들게 구축해 놓은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선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