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김해시청축구단 웃고 창원시청·진주시민축구단 울고

K3·K4 도내 4개팀 ‘희비 교차’

기사입력 : 2021-05-02 20:42:56

  • 경남지역 K3·K4리그 4개 팀 가운데 거제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을 거뒀고 김해시청축구단은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창원시청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은 패배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2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K3리그 7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해시청은 전반 28분 김재철이 선제골을 터트려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김해는 후반에도 울산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1으로 패배했다. 창원시청은 이날 후반 20분 양주의 이승엽에게 선제골을 내 줬고, 만회 골을 터트리지 못한 창원은 아쉽게 0-1로 패해 승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은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오후 2시 송암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거제는 전반 17분 이주형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10분 뒤에 이유찬이 추가골을 터트렸고 이후 춘천의 공격을 잘 막아 시즌 첫 승리를 일궈냈다.

    또 진주시민축구단은 1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여주FC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진주는 이날 전반 25분 여주의 박건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김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