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전담 공무직 전환 완료

신규 실무원 82명 추가 채용

기사입력 : 2021-04-28 08:24:45

  • 경남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실무원 82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방과후학교 전담 인력의 교육공무직 전환을 완료했다.

    경남교육청은 제3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 실무원 82명을 5월 1일부터 도내 각 초등학교에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27일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 실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27일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 실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앞서 경남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전담 인력의 업무 전문화 등을 위해 기존 자원봉사자 등의 공무직 전환을 결정하고 기존 종사자의 면접시험과 신규 공개채용을 병행해 실무원을 뽑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채용 방식을 놓고 전면 공개채용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264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82명을 추가하면서, 정원 346명으로 기존 방과후학교 인력의 공무직 전환을 완료하게 됐다.

    각 지역 학교수와 학생수를 고려해 배치 완료되는 방과후학교 실무원은 창원이 90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43명), 거제(32명), 진주(31명), 양산 (29명), 통영 (16명), 사천(15명), 밀양(12명), 함안(12명), 창녕(10명), 고성(10명), 거창(9명), 의령(5명), 남해(7명), 하동(7명), 합천(7명), 산청(6명), 함양(4명)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실무원의 근무시간이 주 40시간(오전9시~오후5시)으로 기존 종사자들보다 업무시간과 업무량이 는데다 방과후학교 업무를 전담하게 돼 직무 전문화를 꾀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제3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실무원 82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5월 1일자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이 배치되는 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를 준비했다”며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