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경남신문
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 - 독자기고문은 이메일(master@knnews.co.kr)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 기고문은 자체 논의 후 경남신문 지면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문의: 창원자치부 055-210-6070)
    - 제언·고발·미담 등 독자가 투고한 내용은 매일 오후 확인 후 담당부서에 전달됩니다.

나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동참
최진규       조회 : 2140  2015.08.18 10:11:19
기고문(8.17).hwp (142.0 KB), Down : 29, 2015-08-18 10:11:19

성공이란 ,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기에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 이것은 진정한 행복이다 미국의 사상가이며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이 한 말이다 .

상의 많은 직업들은 모두가 필요한 직업들이다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히는 범죄란 직업을 제외한 사항이다

세상의 많은 직업 중 타인의 행복 추구를 위하여 여러 직업이 있으나 , 그 중에서 특히 경찰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여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사회는 참 바쁘다 , 각자의 직장에서의 주어진 업무에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 퇴근 후에는 가족과 부모봉양에 노력하다 보니 자신을 위하여 돌아다 볼 틈이 없다 . 사회 발전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를 하다 보니 때로는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구 ( ) 시대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도 있다

현재는 컴퓨터 세대 , 즉 전산화 세대로 제대로 적응치 못하면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 , 물론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곧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본성의 사막화 , 정치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각자의 이념 추구 변화 ,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 등으로 인한 개인주의 증가 , 자신의 감정 조절 미숙 등으로 인하여 정당한 공권력에 대항하여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되는 사례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

이와 아울려 나날이 늘어나는 차량으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 , 특히 사망사고의 경우 무조건 신체적 구속하던 시대에서 피의자의 인권중시 , 방어권 보장 등의 사유로 신체적 제재가 점차 줄어들다보니 생명경시 풍조 까지 나타는 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관련 경찰에서는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4 대 사회악 ( 성폭력 , 가정폭력 , 학교폭력 , 불량식품 ) 근절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하지만 대한민국 경찰관 1 인당 담당 인구수는 500 여명 이상으로 경찰력만으로는 치안안정을 확보하기가 쉬운 과제가 아닌 것이 현실이다

현대사회는 나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내 자신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주변을 생각하는 우리 라는 공동체 단어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나를 위한 자동차운전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 운전이 필요하고 , 내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질서 의식 , 범죄에 대한 외면보다는 적극적인 신고 ,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4 대 사회악에 대하여는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다고 생각한다 . 나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 4 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

산청경찰서 경호지구대 경사 강 동 욱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5 (기고) 벌초, 성묘시 알고가자 신상일 2015.09.16 2502
334 "당신의 비상벨 112, 정확한 신고를 위한 팀" 김대영 2015.09.12 2416
333 밥상위에 조상을 앉혀서야 되겠는가? 김영진 2015.09.12 2242
332 학교 밖 폭력 대책관련, 경남신문 사설을 읽고 박금태 2015.09.03 2382
331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가을맞이 정찬우 2015.09.02 2342
330 <독자투고>고속도로 가변차로제 보완이 필요하다… 김종현 2015.09.01 2240
329 빨리 함안합천의령 살리됴라 박철우 2015.09.01 2139
328 보복운전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최진규 2015.09.01 2096
327 출근길 음주운전자 관련 경남신문 보도내용을 읽고… 박금태 2015.08.22 2389
326 '우리'와 '저희' 이태영 2015.08.21 2290
325 함안 합천 의령에 관심을!!! 박철우 2015.08.20 2012
324 조현룡이좀 빨리 장난하나.. 박철우 2015.08.19 1964
323 “교통사고조사 사전예약제”정말 편리해요 ! 최진규 2015.08.19 2104
322 관공서 주취소란 , 비정상을 정상화해야할 때 이규환 2015.08.18 2271
321 [독자투고/기고]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 국민규 2015.08.18 2087
320 나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동참… 최진규 2015.08.18 2141
319 함안 합천 의령을 살리자!! 박철우 2015.08.18 1868
318 여름철 피서객을 위한 경찰의 치안활동과 홍보 최진규 2015.08.17 2072
317 함안 합천 의령을 살리됴라 박철우 2015.08.13 2048
316 관공서 소란·난동 근절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최진규 2015.08.1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