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 한잔과 나무그늘 아래서의 꿀맛 같은 휴식이 그리운 무더운 여름철
,
자칫 방심에 교통안전이 위협받는 시기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3
년간
7~8
월에만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4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4
명이 사망하고
949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인해 낮시간대 졸음운전이 증가하고 있으며
,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안전모 착용을 소홀히 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
또한 시원한 맥주 한잔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음주운전도 늘어나고 있다
.
이처럼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여름철
,
교통안전을 위한 세가지 실천을 당부한다
.
첫째
,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지면
,
졸음을 이기려 들지말고 반드시 쉬었다 운행을 하고
?
에어컨은 장시간 켜놓고 운전하면 산소부족으로 졸음이 발생되니 자주 환기를 시키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둘
째
,
이륜차 안전모 착용 철저
,
이륜차 사고는 경미한 사고도
사
망
·
중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
특히 사고시 주된 신체 손상
부위는 머리나 목부분이 많아 안전모 착용은 필수이다
.
셋째
,
단 한잔이라도 술을 마셨을때는 운전대를 잡지 않음은 물론이고
,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셨을 때도 운전은 하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
무더위를 피해 온가족이 즐거운 피서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안전운전
?
양보운전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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