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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손괴와 보이스 피싱 범죄
홍순호       조회 : 2389  2015.07.07 10:21:36
차량손괴.hwp (16.0 KB), Down : 30, 2015-07-07 10:21:36

차량 손괴와 보이스 피싱 범죄

홍순호

 

우리나라는 경제규모 세계 15 위 차량 2,500 만대 보유국

가구당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경제대국과 자동차 대국의 수식어 뒤에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의 해 그 성과가 퇴색되고 그들의 행위로 인해 경제성장과 법질서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서 작은 일이지만 큰일 같이 느껴지며 기분이 나쁠 때 가 있다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마음이 상하고 상대를 만나서 꼭 화풀이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차량을 가진 운전자라면 한번쯤은 이런 경험을 했을 때가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차랑 손괴 사건 일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협소한 주차장 관계로 골목길이나 자신 또는 타인의 집 앞에 주차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건물 내에 주차 공간을 확보 하고 주차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몇 몇 미개한 사람들은 운전자 몰래 차량을 긁어 놓는 짓을 하는 것이다

 

주차된 차량의 문 또는 본 네트 뒷범퍼를 슬쩍 긁어 놓는 것이다

특히 신차를 구입하고 골목길에 주차 했을 경우에는 틀림없이 차량이 긁힌다고 보면 될 것이다

 

새 차를 구입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 인가

협소한 주차 시설과 건물 내에 주차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도로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골목길에 주차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차를 긁는 이유는 무엇인가

물론 피해자도 안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책임은 있다

 

차량 손괴 사건은 필자도 경험한 사건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며칠 뒤 한적한 곳에 차량을 주차 하고

혹시 긁힐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돌아오니 역시나

차량 조수석 문을 긁어 놓은 것을 발견 한 것이다

 

화가 치밀어 올라 차를 긁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당신 왜 이런 짓을 했느냐고 따져보기라도 하고 싶었지만

이 사람들 정말 왜 이래 하고 혼자 중얼거리며 화풀이를 하고 돌아 왔다

그러나 하루 종일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했다

 

 

 

물론 긁힌 차량의 피해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 할 만큼 재산상 큰 피해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날은 하루 종일 기분 나쁜 날 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왜 차만 보면 백미러를 부수고

차량을 긁어 손괴하는 가하는 문제다

 

그들은 왜

새 차를 긁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 일까

왜 차량을 긁는 미개한 짓을 하는 것일까

이들에게 중한 벌로 다스리지 않고 경한 벌금형으로 처벌되어 서일까

보다 중한 죄로 다스렸을 때 예방이 가능할까

풀리지 않는 두 가지의 물음이 충돌하며 감정을 조절 한 적이 있었다

 

오늘 날 누구에게나 차량은 소중한 재산이며 통행 수단이다

자기 재산이 소중하듯 남의 재산도 또한 소중할진대

 

왜 남의 새 차를 긁어 마음을 상하게 할까

그들은 왜 이런 짓을 해야 하는가

필자는 명쾌한 답을 구하지 못한 채

반사회적 인격 장애 사이코패스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 답을 구했다

 

차량이 긁힌 그날도

하루 종일 유로 주차장에 주차하지 못한 후회를 하며 스스로를 위로 해보았지만 좀처럼 화가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더 얄미운 것은 이들은 새 차를 보면 더 긁는 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큰일 작은일 좋은 일 싫은 일을 겪으며 살아가겠지만

이 같은 차랑 손괴 사건의 경우는 누구나 마주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대한민국 경제대국으로서 선진 일등국민이라 자부하고 싶다

그러나 일부 잘못된 사고와 가치관을 가진 한 두 사람들의 미개한 짓으로 인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고 이들에 의해 사회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치안 부재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놓고자하는 정부 정책과 같이

이들의 범죄 행위를 미연에 예방 하여 시민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소득 2 만불 나라

인터넷 보급률 세계 1

자동차 대국

그 수식어에 걸맞은 사고와 의식이 빛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선량한 시민들 곁에는 경찰이 있었다

마산동부경찰서 서장님 곽예환

그리고 수사과장님 김용일을 비롯한 수사과 전 직원은

중한 범죄로 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하고

경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또한 진화된 보이스 피싱으로 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고 인격 장애자로부터 재산상 피해를 당하지 않는 사회

시민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고자 이들의 범죄 행위를 추적 검거하여 실적을 거양 하고 있다

또한 마산동부경찰서는 미개한 자와 교활한 보이스 피싱 범좌로부터 스트레스와 피해를 당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전염 할 수 있는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 글을 올린다 .

 

마산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위 홍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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