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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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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명문 칠산초,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겸 제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휩쓸다!

  • 기사입력 : 2021-11-17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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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산초등학교(교장 박민자)는 지난 11월 13일~14일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롤러)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6학년 김지유학생은 여초부 1000m, P3000m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과 동시에 여초 MVP에 선정되었다. 6학년 김승연학생은 E3000 경기 2위, P3000m 경기 3위를 차지하여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이에 질세라 4학년 임은별학생은 여초 3~4학년부 500m, 10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여초 3~4학년부 2관왕에 올랐다.

    우수한 선수가 포진한 경남대표팀이 여초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5학년이라는 핸디캡으로 계주에 언니들과 함께 뛴 임호정학생이 계주 2위로 언니들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어 칠산초에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칠산초등학교는 2017년 롤러부 창단 후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경기에서 금메달을 포함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면서 진정한 롤러 명문학교로 거듭났다.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교생에게 롤러 핼멧과 보호장비를 지급하여 인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등 학생이 롤러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 MVP를 획득한 6학년 김지유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대회도 제대로 열리지 않아 힘들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롤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산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 및 경남체육회 지원으로 앞으로도 내실 있고 투명한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경남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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