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반시감, 제철 맞아 수확 한창
- 기사입력 : 2021-10-18 1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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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에서는 10월 중순에 들어서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상동반시감이 가을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상동면 특산물인 상동반시감은 씨가 없는 게 특징이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압조절, 노화방지, 피로회복,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현재 상동면에서 재배되는 반시감의 면적은 약 305ha, 연 출하량은 2,400여 톤에 달하며 대부분이 서부청과, 한국청과 등 전국 도매업체에 출하되고 있다.
조경래 상동면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부분을 지속 지원하고 홍보에도 힘써 상동반시감이 지역대표 특산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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