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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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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미래를 위한 소통과 희망의 불 밝히다!

박종훈 교육감, 사천지역 방문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 가져

  • 기사입력 : 2021-10-17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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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오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사천지역 학부모 등 30여 명과 ‘경남교육 사랑방’을 개최했다.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 및 학부모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사랑방 행사는 코로나 시대 경남교육 대전환, 미래교육 대비, 지역 교육현안 등 다양한 교육 주제에 대한 도내 학부모의 고충을 듣고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박종훈 교육감이 학부모를 맞이한 뒤 간단한 몸풀기 가위 바위보 게임으로 마음을 열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오승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초등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환경(방과후 돌봄) 개선 방안 ▲아이톡톡 활용방법 ▲청소년 문화시설, 공간, 프로그램 등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발언, 질의응답을 하며 지역 교육정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우리 지역 교육에 대해 교육감과 이야기 나눌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우리 지역의 교육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평소 몰랐던 정보과 고민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좋았다.” 고 말하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천지역의 학부모님과 간단한 놀이와 지역현안 주제를 놓고 소통을 하면서 학부모님의 고충을 세세하게 알게 되었다”면서 “사랑방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남교육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염원하는 소통희망 열매에 불을 밝히며 사천지역 학부모와 함께한 “2021.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사천) 사랑방”을 마무리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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