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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도의원 초청 ‘2022년 예산안 설명회’가져

도의원 초청 ‘2022년 예산안 설명회’가져

  • 기사입력 : 2021-10-13 1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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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13일 사천지역 김현철, 박정열, 황재은 도의원을 초청하여 2022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사천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역 도의원에게 2022년 사천교육지원청 소관 본예산(안) 편성 현황과 사천지역 주요 교육 현안을 설명하였고,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언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2022년 본예산(안)은 교육본질 중심의 수업혁신, 교육의 공공성 강화, 학교공간 혁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였고, 전년 대비 267억원 증가한 706억8천만원 예산을 요구하였으며, 제출된 본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2년 본예산(안) 중 삼천포유치원 설립사업은 계속비 사업으로 올해 43억원을 편성하였다. 이 사업은 삼천포 동지역에 설립할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연령별 교육과정 운영, 유아 수준에 적합한 체험활동 등 보다 질 높은 유치원 현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여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사립학교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182억 2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곤양초등학교는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42억 9천만원 예산을 투자하여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미래학교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사천지역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경상남도의회에서도 사천교육 발전을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천교육이 되고자 주요 교육 현안과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사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를 부탁드린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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