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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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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옥포고, 에어로빅힙합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거제옥포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입상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힙합 경기 4종목에서
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입상

  • 기사입력 : 2021-10-12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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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9일 포항 포스텍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힙합 경기 4종목에서 4명의 선수가 참가해 페어(혼성 2인조) 금메달, 여자 개인 은메달, 3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등부 대회만 실시되었으며, 원활한 훈련 진행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2007년 창단된 거제옥포고등학교 에어로빅 힙합부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에어로빅 명문고로 발돋움하였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체육회, 거제시 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에어로빅힙합부의 기량은 날로 높아졌으며, 오늘의 성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졸업을 앞둔 거제옥포고 에어로빅 힙합부 3학년 박근나 학생은 “지도교사와 코치 선생님들의 지도대로 안무를 수정해가면서 쉬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것이 나름의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정성보 학생은 “지난 해 치열하게 준비했던 체전이 무산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졸업 전 마지막 대회를 좋은 성과를 거두며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권준 학생과 1학년 문채란 학생은 “결과에 감사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전 부문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감독 한호준 교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이고, 각 시·도 대표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자랑하며 자웅을 겨루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심리적 긴장감을 떨쳐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에어로빅힙합부전국체육대회입상(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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