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신문사와 인구증가 시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밀양의 2개 향토 지역신문사(밀양시민신문, 밀양신문) 관계자와 인구증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인구증가 시책 제안 의견 중 관외 전입세대에 지역신문을 발송함으로써, 다양한 밀양소식(각종 시책사업, 행사, 지역유래, 기고, 각 단체 활동사항, 미담사례 등)을 전하고 살기좋은 밀양에 빠르게 적응하여 정착을 돕는 ‘관외 전입세대 지역신문 발송’이라는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와 협의를 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관외 전입세대에 서한문과 지역신문, 밀양관광안내지 발송과 함께 각종 행사시 우선 초청 등 관외 전입세대가 빨리 정착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로운 인구증가 시책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에서는 관내 통장과 함께 미전입세대를 방문해 전입지원 시책을 안내하여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인구증가 TF팀을 구성하여 사회단체와 더불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