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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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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도서관, 학교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확대

  • 기사입력 : 2021-09-16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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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관장 허윤금)은 9.10.(금) 부터 11.4.(목)까지 개천초등학교, 거류초등학교, 고성여자중학교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고성도서관이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고성도서관은 각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동시동화나무의숲 도서관 및 고성도서관 탐방도 수업 일정에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개천초등학교는 <동네에서 그림책 작가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박형섭, 소중애, 배익천 작가님과 함께, 거류초등학교는 <마음을 여는 그림책 여행> 이라는 주제로 윤천재 독서전문 강사님과 함께, 고성여자중학교는 <청소년 시 교실 - 시야 놀자> 라는 주제로 송창우 시인과 함께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고성도서관 담당자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책을 통해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교육공동망을 형성하여 상호협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거류초수업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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