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손정식, 회장 이양자)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지역간 많은 이동이 예상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산외면 새마을남ㆍ여협의회 회원 38명은 산외면 다원지구, 긴늪지구, 금곡지구 3개조를 편성하여 외부관광객 및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 밀집지역, 버스승강장, 마을경로당 등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산외면새마을남ㆍ여협의회(회장 손정식, 회장 이양자)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웃어른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자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은 송편을 전달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추석맞이 방역활동과 정성 가득 담은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